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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여행 가족여행 9월 국내여행 airbnb

by 사서 벤케이 2023. 9. 5.

목차

     

    추석맞이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올해 여름은 좀 특별했죠? 무더운 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되는 생전 처음 겪어보는 무더위였습니다.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올해 주변을 둘러보면 의외로 휴가를 못 간 사람들이 많던데, 참으로 힘든 여름이었습니다. 9월 넘어가니 이제야 숨통이 좀 트이니네요 저흰 더위가 주춤하자마자 못했던 숙제를 하러 전북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여름휴가 이야기 중에 airbnb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숙소로 고민하는 당신, 숙소는 airbnb 잡아보면 어떨까요?

    항상 비용을 걱정하는 제 눈치를 봐서인가.. 아내가 숙소를 airbnb 잡았다고 합니다. 저렴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걱정도 되고 숙소의 컨디션에 따라 여행의 질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우려가 많았는데 왠 걸요.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동안 왜 비싸기만 한 호텔을 고집했는지도 모르겠고요. 자유롭고 한집에 방을 빌리는 개념이 아니고 통째로 빌리는 개념이라 그런지 눈치 보지 않고 집처럼 너무나 편안하고 가격 또한 저렴했습니다. 외국의 airbnb는 진짜 본인들이 사는 집을 빌려주는 개념 같다면 한국에서는 숙박업을 위해 방을 꾸민 느낌? 지내면서 생각을 해보니 이것 또한 경쟁이 심하고 좋은 평가를 받는 집만 계속 예약이 이어지는 시스템이라 집주인이 신경을 많이 쓰는 기분이었습니다. 또 주인은 왜 이렇게 친절한 건지 제가 간 곳은 현지인들 아니면 알 수 없는 식당이나 저렴하게 물건을 살 수 있는 마트, 늦게 까지 여는 약국등 각종 편의 시설에 대한 정보까지 꼼꼼하게 자료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관광객이 아닌 현지인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 airbnb를 추천합니다.

    40대 중반의 남성은 모든 평가가 좀 인색합니다. 사실은 돈쓰기가 싫은 거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와 이 돈으로 이런 경험이라면 나중에 또 이용해야지라는 생각 잘 안 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airbnb에 대한 좋은 기억이 생겼고 앞으로 어디로든 여행을 가게 되면 airbnb를 통해서 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추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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