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탄탄한 기본기와 팀전력으로 독일을 격파한 일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월드컵에 이어 독일전 원정 2연승
지난해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본과 독일이 맞붙었는데 그때 2:1로 일본이 한차례 승리를 거머쥐었었다. 그 후 10개월 만에 만난 독일과 일본은 친선전으로 다시 만났는데 일본은 다시 한번 4:1의 큰 점수 차이로 대 독일을 격파하였다. 일본은 전반 11분 만에 이토준야의 선재골을 만들어냈고 , 19분 르로이 사내에 동점골나주 었지만. 이내 22분 우에다 아야세 , 후반 45분에는 다쿠보, 추가시간 다나카 아오로 연결되는 소나기 골로 독일 축구를 완벽하게 격침시켰다.
이에 독일팀 조슈아키미히는 외신에서 ' 할말이 없다. 우리는 잘 못했고 앞으로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일본 축구에 대한 외신들의 반응
외신들은 앞다투어 월드컵 이후 확실하게 업그레이드된 일본을 칭찬하였다. 평소 겸손함을 잃지 않았던 일본 대표팀 내 혼다마저도 후배들의 승전보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국 네티즌들은 새 감독 부임 이후 5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한국 축구와 뚜렷이 비교되는 일본 축구가 부러울 뿐이라는 의견이 팽배하다. 이 날 일본 축구계에서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장기적 안목으로 모리야스 감독을 연임시키고 공격적인 투자로 선수들을 유럽 무대로 진출시킨 일본의 전략이 이날 대승의 기초가 되었다.
마치며
이제는 일본의 기량이 한국을 웃돌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일본의 원정경기 독일의 홈그라운드에서 4:1로 승리 한다는건 이건 우연이 아니라 진짜 실력과 조직력이 향상되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언제까지 애국심에 의지해 한일전을 대비할 것인가. 한국 축구계의 단호하고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