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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동료' 호이비에르 맨유로 이적 검토중 '
맨테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손흥민 동료로 유명한 덴마크 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피에르_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노린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9일"맨유가 중원 보강을 위해 호이비에르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2022-23시즌까지 꾸준하게 핵심이었던 호이비에르였으나, 올여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호이비에르보다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를 더 중용하면서 리그 개막 후 3경기 중 2경기에서만 교체로 뛰었다.토트넘은 호이비에르를 방출 명단에 올렸다.이런 가운데 미드필더 영입이 급한 맨유가 호이비에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호이비에르는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2년 남았다텔레그래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호이비에르에 관심을 보였고, 토트넘이 수락했지만 선수가 거절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이 역시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은 다른 중앙 미드필더를 원하지만, 구단이 호이비에르를 데려오려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전 호이비에르를 기꺼이 매각할 의사가 있고, 이에 따라 맨유가 협상을 시작할 기회를 얻었다.